던전 탐험대 카나리아

【스토리】

(어떤 판타지세계)
이 세계에서는 많은 소국이 난립하여 싸움이 일어나고 있었다.
인간과 엘프, 종족간의 대립.
인간과 인간, 나라끼리의 대립.
여러 차례의 싸움이 벌어져 패배한 인민은 승리자의 소지품으로 노예와 떨어지게 된다.

(알 수 없는 동굴의 발견과 공포, 그리고.)
그러던 어느 날 큰 지진 후 무너진 바위 표면에서 뻥 뚫린 동굴이 발견되었다.
아무래도 큰 바위로 가려져 있던 것이 지진으로 무너진 것 같다.
조속히, 수사대가 들어가 보았지만 인간의 체내에 침입해 오는 웜족이나 촉수 생물에 어이없게 괴멸.
유일하게 생존하고 돌아온 사람의 왼손은 침식당하고 끔찍한 상태. 그리고 몇 시간 후면 절명–.

그런데 그의 죽음보다 사람들을 더 놀라게 한 적이 있었다!
그의 흉측하게 변모해버린 왼손에는 본 적 없는 재물이 쥐어져 있었던 것이다!

(카나리아 작전)
동굴 안에는 귀중한 보물이 있는.
갑자기 나타나는 침식 웜족의 대책으로서 탐색대의 선두에 무방비한 노예를 선행시켜 웜이 출현했을 때에는 재빨리 도망쳐
그 노예를 희생해 동굴에서 탈출해 난을 피하려는 작전이었다.
그것은 옛 탐광 현장의 가스 검지를 위해서 길러지고 있던 「카나리아」와 같으므로 「카나리아 작전」이라고 불렸습니다–.